송혜교, 전여빈과 오컬트 '검은 수녀들'로 만날까…"긍정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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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가제)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여빈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도 이날 "전여빈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검은 사제들'의 여성 버전으로 수녀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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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가제)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여빈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도 이날 "전여빈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검은 사제들'의 여성 버전으로 수녀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인 만큼 이들의 워맨스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전여빈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거미집'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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