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소통행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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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로 시민 소통행보를 재개했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주요 현안 실·국·소·단장이 각 읍·면·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현장으로 초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요 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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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별 현안 허심탄회한 논의…시정 반영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로 시민 소통행보를 재개했다.
지난 4월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와 7월 ‘사회단체 간담회’ 이후 4개월만이다.
현안간담회는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동)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주요 현안 실·국·소·단장이 각 읍·면·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현장으로 초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요 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병점역GTX-C 연장 및 동탄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화성시의 큰 현안인 교통분야와 진안신도시 사업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분야를 비롯해 공원, 도서관과 같은 시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SOC조성 사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에 전달해 시민의 의견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시는 권역별 특색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양하다”며 “모든 지역을 빠짐없이 찾아가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서부권 해안 관광 사업 등 남양권역(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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