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울산공장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준공

강미선 2023. 11. 13.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섬유·석유화학 회사인 태광산업은 지난달 19일 울산공장 내 직원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가소비용 태양광 1㎿급 설비를 준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가소비용 태양광은 생산된 전력을 사업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수단의 하나로 활용된다.

울산 소재 섬유·화학업종에서 RE100 이행을 위해 1㎿급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태광산업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섬유·석유화학 회사인 태광산업은 지난달 19일 울산공장 내 직원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가소비용 태양광 1㎿급 설비를 준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가소비용 태양광은 생산된 전력을 사업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수단의 하나로 활용된다.

울산 소재 섬유·화학업종에서 RE100 이행을 위해 1㎿급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태광산업은 설명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180㎿h(메가와트시)다. 연간 전기차 450여 대를 운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RE100,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 환경경영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