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X유준상 '소년들', CGV 골든 에그지수 95% 기록… 놀라운 흥행 뒷심 발휘 중

모신정 기자 2023. 11.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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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11월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영화 '소년들'이 CGV 골든 에그지수 95%를 유지하며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을 바로잡기 위한 이들의 뜨거운 연대를 그린 영화 '소년들'이 개봉 이후부터 줄곧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 에그지수 95%를 기록, 동시기 상업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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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11월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영화 '소년들'이 CGV 골든 에그지수 95%를 유지하며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을 바로잡기 위한 이들의 뜨거운 연대를 그린 영화 '소년들'이 개봉 이후부터 줄곧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 에그지수 95%를 기록, 동시기 상업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소년들'을 관람한 관객들은 "세 소년이 겪었던 17년의 억울한 세월이 느껴져 많이 울었네요"(이*숙), "마지막 장면은 한순간 분노에 휩싸이게 될 정도로 화남"(차*나), "알고 있는 실화를 영화화한 것인데 이렇게 보니 또 피가 부글부글하네요. 연기도 좋고 추천합니다"(uniry****), "소년들 잘 버텨줘서 고맙다!"(embark****) 등 함께 울고, 공감하고, 분노하며 소년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또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묵직하게 끝까지 밀고 가는 연출의 힘!"(유*지), "연기력 대박. 진짜 짱짱한 배우님들 덕분에 몰입이 확 돼서 막 짜증 났어요"(jjisoo07****), "무고한 죄인이 더 이상 없길 바라며, 설경구 배우의 열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양*원), "유준상, 조진웅, 하도권, 이호철!! 이 사람들 이거 평소에 좋게 봤는데 말이야! 아주 화가 나! ㅋㅋ"(13함*****) 등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바뀌지 않은 현실 속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chaera****), "묵직한 울림과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는 좋은 사회고발 영화"(김*형), "힘 있는 사람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소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제**), "이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이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걸 알면 좋을 것 같다"(pa***119) 등 '소년들'을 향한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영화 '소년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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