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 수출 역대 최대치 돌파…11월 초까지 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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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김이 연간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집계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수출된 김은 7억 89만 달러 어치입니다.
지금까지 김이 가장 많이 수출됐던 해는 한해 6억 9천만 달러 어치 수출된 2021년이었으나, 올해는 11월 초순에 이를 돌파했습니다.
2010년 당시 김은 64개국에 수출됐지만, 올해는 수출국이 120개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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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김이 연간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집계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수출된 김은 7억 89만 달러 어치입니다.
지금까지 김이 가장 많이 수출됐던 해는 한해 6억 9천만 달러 어치 수출된 2021년이었으나, 올해는 11월 초순에 이를 돌파했습니다.
김 수출액은 2010년 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0년 당시 김은 64개국에 수출됐지만, 올해는 수출국이 120개국으로 늘었습니다.
과거에는 김이 반찬으로 주로 소비됐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저 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 업체들은 바비큐‧치즈‧불고기 맛 스낵김을 개발하고 한식 세계화에 걸맞게 삼겹살에 싸 먹는 김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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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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