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뛰기 힘들지? 여기로 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우디 클럽 영입 타겟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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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클럽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는 사우디 팀이 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에 그의 행선지는 올드 트래포드(맨유의 홈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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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사우디 클럽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는 사우디 팀이 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에 그의 행선지는 올드 트래포드(맨유의 홈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이에 불화설이 떠오르며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경기력도 그닥 좋지 않다. 현재 리그 6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지난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선 0-3으로 완패했다. 특히 구단 레전드 로이 킨은 페르난데스의 주장직을 박탈하라고 혹평했다.
페르난데스 입장에선 다소 억울하다. 기록을 기반으로 선수 평점을 매기는 ‘풋몹’에 따르면 그의 시즌 평점은 7.7점이다. 팀에서 가장 높다. 2위인 디오고 달롯보다 약 0.4점이 높다.
결과도 계속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12경기 선발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득점과 도움 모두 팀에서 가장 많이 창출했다.
주장으로서 역할도 잘 소화하고 있다. 지난 6라운드 번리전 이후엔 MOT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뒤 트로피를 동료 조니 에반스에게 양보했다. 현재 맨유에서 제 몫을 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페르난데스다.
매체에 따르면 몇몇 사우디 클럽이 그를 노린다. 그들은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약 1억 유로(한화 약 1,415억 원)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 이 제안은 맨유와 경영에 중요한 결정을 제기한다.
‘피차헤스’는 “페르난데스의 이적은 맨유 미드필더 구조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사우디의 큰 제안은 맨유의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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