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박석희 기자 2023. 11.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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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권영세·양정숙·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선진교통문화연합회는 "보행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횡단보도, 신호등 등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시상식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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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현장(사진 가운데 음경택 안양시 의회 부의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권영세·양정숙·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음 부의장은 안양시 관내 최초로 관내 동안구 갈산동 한 초교 주변에 차 없는 거리를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 길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우산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가운데 안양시 보행환경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보행 안전지도사의 운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보행환경개선에도 주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음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남녀노소 등 사회적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 많은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겠다”라며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다.

(사)선진교통문화연합회는 “보행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횡단보도, 신호등 등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시상식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보행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보행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행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캐릭터 및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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