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클린스만호 완전체 소집은 2일차부터...첫날은 '손흥민 포함' 11명만 실외 훈련

오종헌 기자 2023. 11. 13.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팀 소집 첫날 훈련에는 손흥민을 포함해 11명만 참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와의 2차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 2일 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목동)]


대표팀 소집 첫날 훈련에는 손흥민을 포함해 11명만 참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1일에는 중국 원정을 떠나 2차전을 갖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한국은 싱가포르, 중국, 그리고 태국과 한 조에 속했다. 상위 2개 팀은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이번 월드컵에는 본선 참가국이 48팀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는 본선 티켓 8.5장이 할당됐다. 3차 예선에 진출해 2위 안에 들면 일단 본선 직행을 확정할 수 있다.


이번 11월 A매치 기간부터 2차 예선이 시작되는 가운데, 클린스만호는 13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가 아닌 목동 주경기장에서 소집 첫날 훈련을 진행했다.


소속팀 일정 문제로 완전체가 모인 건 아니다. 13일 훈련에는 총 11명만 실외 훈련에 참가했다. 경기에 출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영권, 설영우, 김태환, 조현우(이상 울산 현대), 김진수, 문선민(이상 전북 현대) 등 8명은 실내 훈련을 받는다.


또한 이날 오후에 입국한 황의조(노리치 시티)를 비롯해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홍현석(헨트)은 2일차 훈련부터 진행한다. 결국 23인 완전체가 모두 모이는 건 14일부터다. 싱가포르와의 2차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 2일 전이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