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가을 강원 영서·경기서 불법행위 81건 적발

신관호 기자 2023. 11.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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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8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35명을 입건(과태료 330만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외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을 벌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수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해 산림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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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최근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서 산림 불법행위 단속을 벌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3.11.1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8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35명을 입건(과태료 330만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사법수사팀 및 6개 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19명)과 산림보호지원단(18명)을 동원해 단속한 결과다. 드론, 액션캠 등을 활용해 단속했다.

특히 △잣, 송이버섯 등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그 외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을 벌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수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해 산림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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