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들의 영원한 '호시절'…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 마무리

장진리 기자 2023. 11. 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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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사' 가수 장민호가 서울 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장민호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 민호랜드'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장민호는 '희망열차', '풍악을 올려라', '인생일기' 등은 물론,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장민호는 12월 2일, 3일 열리는 대구 공연에 이어 수원, 부산, 대전 등을 돌며 전국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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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호. 제공| 밝은누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신사' 가수 장민호가 서울 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장민호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 민호랜드'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그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풍성한 세트 리스트와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추운 날씨에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장민호는 '희망열차', '풍악을 올려라', '인생일기' 등은 물론,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팬들을 위한 신청곡 선정 이벤트에서는 특별한 어쿠스틱 메들리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앙코르에서는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역쩐인생' 등으로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장민호는 12월 2일, 3일 열리는 대구 공연에 이어 수원, 부산, 대전 등을 돌며 전국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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