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빛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기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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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금빛시장이 지난 10일 보령시 파레브호텔에서 있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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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금빛시장이 지난 10일 보령시 파레브호텔에서 있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2017년 청년몰 조성사업, 2021~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상인 육성과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대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에 선정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춰 고객 중심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매년 폐지‧공병 판매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이용객 편의증진과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 전기 정비, 경영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보성 금산금빛시장상인회장은 “시장 내 상인들의 노력 때문에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금빛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시설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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