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내 차 있어도 자전거는 못 참지" 자전거 도둑 덜미 잡은 '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목을 지나가던 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발견합니다.
바로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훔친 자전거를 넣어두기 위해섭니다.
본인 차가 있으면서 남의 자전거를 탐낸 건데요.
경찰에게 범행을 부인해보지만 차량에는 훔친 자전거가 그대로 있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목을 지나가던 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발견합니다.
주인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자전거에 올라타는데요.
비틀비틀, 서툰 운전으로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남성.
잠시 후, 인근 도로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훔친 자전거를 넣어두기 위해섭니다.
본인 차가 있으면서 남의 자전거를 탐낸 건데요.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이 CCTV를 통해 범행 장면과 이동 경로를 파악했습니다.
차량 근처에서 다시 돌아올 범인을 기다리는 경찰들.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절도범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찰에게 범행을 부인해보지만 차량에는 훔친 자전거가 그대로 있었는데요.
남의 자전거를 훔친 이 60대 남성은 절도 혐의로 입건됐고 다행히 자전거는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 기획 : 정혜경, 구성 : 박지연, 영상편집 : 이홍명, 화면제공 : 서울지방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취재파일] 체육계 "남현희 자진 사퇴가 답"
- "창살 없는 감옥…그때 21살이었습니다" 성매매 여성의 외침
- 식당 식탁에 놓인 '물티슈 상자'…손님 황당하게 한 용도
- 술 못 끊는 아내 '쇠목줄 감금'…만취 귀가하자 때려죽인 남편
- 류준열X혜리, 7년 공개 연애 마침표…소속사 "결별 맞다"
- '손풍기' 나는 솔로 10기 영수, '고려거란전쟁' 보조출연 근황
- "저도 그 부대 출신" 휴게소에서 군인들에 인사 건네더니
- 주 52시간제 틀 유지…일부 업종·직종서 완화
- "연료 300L 지원" 주장에 하마스 발끈…"30분도 못 써"
- 인요한 "그냥 마실래, 매 맞고 마실래"…이준석 "친윤 용퇴? 안내 방송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