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국노총 대화 복귀 환영…노사정 조속한 논의 기대"

정아란 2023. 11. 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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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3일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노사정이 근로 시간 등 여러 현안을 조속히 함께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노총이 조속히 사회적 대화에 복귀해 근로 시간 등 여러 현안을 함께 논의하길 기대한다"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다시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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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이도운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13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13일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노사정이 근로 시간 등 여러 현안을 조속히 함께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노총이 조속히 사회적 대화에 복귀해 근로 시간 등 여러 현안을 함께 논의하길 기대한다"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다시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 브리핑 후 약 1시간30분 만에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음을 밝힌다"고 알렸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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