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특별점검서 7곳 위반사항 개선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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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도내 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7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7곳에서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불량 △소방펌프 및 릴리프밸브 고장상태 방치 △화재 수신기 단선 및 예비전원 방전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충북소방본부의 행정명령 등에 따라 현재 불량 사항을 모두 개선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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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도내 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7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34곳의 수능시험장이다.
이 가운데 7곳에서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불량 △소방펌프 및 릴리프밸브 고장상태 방치 △화재 수신기 단선 및 예비전원 방전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충북소방본부의 행정명령 등에 따라 현재 불량 사항을 모두 개선 조처했다.
충북소방본부은 수능 당일(16일) 위급상황에 대비해 전 소방관서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출동 사이렌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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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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