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데이 스마일드' 발매… 전쟁의 아픔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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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데이 스마일드'(They Smiled)를 발매한다.
'데이 스마일드'는 트리오 구성의 싱글로, 바이올리니스트 류경주, 첼리스트 강지연이 참여했으며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노와 작곡을 맡았다.
지난 3월 싱글 '꽃으로 그린 그림'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 스마일드' 음원을 일부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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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스마일드’는 트리오 구성의 싱글로, 바이올리니스트 류경주, 첼리스트 강지연이 참여했으며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노와 작곡을 맡았다.
지난 3월 싱글 ‘꽃으로 그린 그림’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 스마일드’ 음원을 일부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니엘 린데만은 “작년에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친구 두 명과 병으로 돌아가신 삼촌을 기리는 곡”이라며 “영상이나 사진에서 담긴 그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 늘 모두 웃고 있었다. 늘 밝고 활기찼던 삼촌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부디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썼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7년 첫 앨범 ‘에스페랑스’(Esperance) 발매 이후 ‘세레나데’(Serenade), ‘스토리’(Story), ‘키즈 투 서머’(Keys to Summer), ‘앤드 쉬 세이드 익스큐즈 미’(And She said Excuse Me) 등 다양한 음원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에 사회자로 참석하며, 오는 15일 대구 어울아트센터에서 ‘한낮의 음악회 III -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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