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출생아수 증가율 충북 최고…도안면 17개월만 첫 출생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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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증평지역의 출생아 수는 모두 1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명)보다 58명(42.9%) 늘었다.
지난달 기준 증평의 인구는 모두 3만 7435명으로, 지난해(3만 7247명)보다 188명(0.5%) 늘어 이 역시 도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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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증평지역의 출생아 수는 모두 1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명)보다 58명(42.9%) 늘었다.
도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달 30일에는 도안면에서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출생 신고가 접수됐다.
증평은 청주를 제외하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달 기준 증평의 인구는 모두 3만 7435명으로, 지난해(3만 7247명)보다 188명(0.5%) 늘어 이 역시 도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증평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증평군이 청년들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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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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