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체계·가맹 사업 개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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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업계가 수수료 체계를 비롯한 가맹 사업 개선안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개선안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수락률 기준 배차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맹서비스를 통해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이어 카카오 택시 가맹사업에 대한 택시 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근무환경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주 뒤 택시 4개 단체와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개선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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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업계가 수수료 체계를 비롯한 가맹 사업 개선안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 오후 서울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택시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수락률 기준 배차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맹서비스를 통해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현재 3∼5%인 수수료율을 낮춰달라는 택시 업계 요구를 고려해 수수료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카카오 택시 가맹사업에 대한 택시 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근무환경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주 뒤 택시 4개 단체와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개선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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