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영일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이용호 의원과 성일종 의원, 이학영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을 만나 순창군 예산반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의원들을 만난 최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순창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영일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이용호 의원과 성일종 의원, 이학영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을 만나 순창군 예산반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의원들을 만난 최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순창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최 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공들이고 있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쌍치 쌍계~금성) 시설 개량사업 ▲순창 오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 ▲아동행복수당 지급 승인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현 정부의 선별적 복지기조로 아동행복수당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대로 2세~17세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40만원의 수당 지급이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순창군이 현재까지의 협의를 통해 지급 중인 아동행복수당은 2세~6세 조건 없이 월 10만원, 7세~17세는 두 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중에 해당될 경우 월 10만원씩이다.
최 군수는 20세~17세 아동·청소년에게 월 40만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고자 순창군이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음을 강조하며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순창군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