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공헌위,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 개최

구현주 기자 2023. 11.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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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김두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전 상명대 부총장), 정희수 공동위원장(생명보험협회장), 오화세 금융위원회 과장, 이상아 금융감독원 국장, 윤영미 위원(소비자와함께 대표), 이봉주 공동위원장(경희대 교수), 뒷줄 왼쪽부터 최종윤 생보협회 본부장, 김홍중 생보협회 수석상무,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김제동 생보협회 전무,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생명보험협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13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각급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디지털 디바이스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친숙한 학생을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위해 전시홍보관, 체험학습관, 교육회의장 등 공간을 구성, 지난 10년여간 총 1376회, 3만3677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정희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금융보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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