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을 확정·공고했다.
군은 지난 4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 단위 62건, 읍·면 단위 180건 총 242건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을 확정·공고했다.
공고된 사업 예산은 군(郡) 단위 제안사업 11억8600만원(15건), 읍·면 단위 제안사업 34억5000만 원(83건)으로 총 46억3600만원이며 이는 2024년 양평군 본예산 반영,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 후 내년도에 시행된다.
군은 지난 4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 단위 62건, 읍·면 단위 180건 총 242건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이 포함됐다.
접수된 242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양평군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12차례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를 거쳐 지난 10월 19일 ‘2023 양평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총 98건의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성을 갖춘 예산으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평군은 예산학교 운영과 제안사업 공모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준열-혜리 7년만에 결별…'응답하라1988' 커플서 동료로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악성루머 유포자들 고소…선처 없다"
- 데이비드 베컴, 탈모?…근황 사진 보니
- 홍진영, 홈쇼핑 론칭 완판녀 등극 ‘130% 매출 달성’
- 김소영, 둘째 유산 후 근황…"평소처럼 지내, 걱정 감사"
- “빈대, 굶어도 1년 살 수 있다” 바퀴벌레보다 훨씬 강한 생존력 ‘섬뜩’
- 박나래, 20대 리즈 시절 공개…“턱 돌려깎고 두 달간 못 먹어”
- “혼자서도 잘 할거야” 쌍둥이 판다 스스로 배변, 하체도 튼튼
- “지드래곤 원래 털 없다” 콧구멍까지 소환한 팬들, 이유 뭐길래
- 손가락 물었다고 반려견 10층 창밖으로 ‘휙’ 던진 견주…개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