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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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도서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2년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이 문화 분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공정률은 지난 10월 기준 65%로 2024년 7월 재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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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도서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2년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애초 80억7000만원이었던 총사업비는 내진설계 보강, 낸난방 설비 교체 등으로 104억7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용률이 낮고 비효율적인 공간을 '열린 독서공간'으로 꾸미고 '다함께 돌봄센터'를 만들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이 문화 분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공정률은 지난 10월 기준 65%로 2024년 7월 재개관한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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