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안 쓰고 이기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 1승 3패→승승승 도전! ‘5.9%’ 기적을 꿈꾸는 이강철의 다짐 [KS5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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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를 안 쓰고 이기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이 감독은 "만약 경기를 이기고 있으면 뒤에서 대기할 것이다. 그러나 쿠에바스 안 쓰고 이기는 게 가장 좋다. 우리가 오늘 이기면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 선발을 아끼며 이기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다. 오늘 이기면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 때도 2패 후 3연승을 거두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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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를 안 쓰고 이기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경기를 가진다.
KT는 벼랑 끝에 몰려 있다. 1차전을 가져왔지만 2, 3, 4차전을 내리 내주며 1승 3패로 쫓기고 있다. 이날 경기를 패하면 2021년 이후 2년 만에 꿈꿨던 정상 도전도 물거품이 된다. 이날 이겨야 내일이 있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 고영표는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서 6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팀 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기 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정준영은 잘 하니까 선발로 나서는 것이다”라며 “고영표는 5이닝까지는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중간 투수들도 좀 쉬었으니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박영현-손동현도 힘을 비축했다. 물론 던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윌리엄 쿠에바스도 이날 경기를 준비한다. 웨스 벤자민도 마찬가지다.
이 감독은 “만약 경기를 이기고 있으면 뒤에서 대기할 것이다. 그러나 쿠에바스 안 쓰고 이기는 게 가장 좋다. 우리가 오늘 이기면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 선발을 아끼며 이기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다. 오늘 이기면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 때도 2패 후 3연승을 거두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캘리를 빨리 내린다는 건 우리 타선이 터진다는 것이다. 중간 투수들의 공도 조금씩 치기 시작했다. 초반에 번트도 적극적으로 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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