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야간경제·관광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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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야간경제·관광 정책 연구회'가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
이 연구회는 보유하고 있는 지역 관광 인프라에 신 야간 경제·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된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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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머무르는 관광 실현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야간경제·관광 정책 연구회'가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
이 연구회는 보유하고 있는 지역 관광 인프라에 신 야간 경제·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된 연구단체다.
신 야간경제·관광은 기존 야근이나 회식, 과다 음주문화 등 부정적 이미지 관광산업을 탈피해 도시민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바꿔 고용과 문화,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새로운 미래의 경제효과 창출 산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송미숙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군산시 야간경제 관광 분야에 군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회는 ▲군산시 야간관광현황 분석 ▲ 야간관광 관련 정책 분석 ▲ 야간경제·관광 대상지 분석 ▲ 야간경제·관광 국내외 사례분석 ▲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미숙 대표의원은 "전 세계적인 도시들이 야간관광에 관한 관심 증가로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사문화자원과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경제관광 도시로써 발전할 수 있는 세부전략 마련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 연구회는 송미숙, 서동완, 김영일, 김영란 의원으로 결성되었으며,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과 정책활용안 분석 등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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