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취업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추진…"정기국회 통과"

정재민 기자 한병찬 기자 2023. 11. 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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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청년이 취업 후에 학자금을 상환하는 특별법을 이번 정기 국회 내에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예산과 법안이 정기국회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국정감사가 끝났으니 남은 게 예산과 법안이다. 당연히 그 부분을 살핀 것이 오늘 회의의 주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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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제한법·온라인플랫폼법·지역상품권 활성화법 등 논의
고위전략회의…이재명, 재판 분리엔 "전혀 얘기 없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청년이 취업 후에 학자금을 상환하는 특별법을 이번 정기 국회 내에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밖에도 회의에선 최근 여론조사에 대한 보고, 예산 심사에 대한 대략적인 방향, 중점 추진 법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권 수석대변인은 "핵심 중점 법안으로는 이자제한법, 온라인플랫폼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소상공인지원법 등을 논의했다"며 "오늘 주로 예산과 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많이 얘기했다"고 전했다.

다만 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을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과 병합하지 않고 분리해 진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전혀 얘기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인재영입위원장인 이 대표의 추가 인재 영입 관련 논의에 대해서도 "없었다"고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예산과 법안이 정기국회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국정감사가 끝났으니 남은 게 예산과 법안이다. 당연히 그 부분을 살핀 것이 오늘 회의의 주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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