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문건설협, 창립 30주년 기념 가을달빛 열린 음악회 개최

이태희 기자 2023. 11. 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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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11일 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시회 창립 30주년 기념 가을달빛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엔 대전전문건설협회 회원사 임직원 1000여 명과 시민 200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1부 클래식 공연과 2부 대중가수 공연, 3부 불꽃놀이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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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11일 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시회 창립 30주년 기념 가을달빛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11일 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시회 창립 30주년 기념 가을달빛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엔 대전전문건설협회 회원사 임직원 1000여 명과 시민 200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1부 클래식 공연과 2부 대중가수 공연, 3부 불꽃놀이로 나눠 진행됐다.

클래식 공연에선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테너 오종봉, 소프라노 김계현으로 구성된 성악 혼성듀엣과 색소폰 연주가 최정섭 등이 출연, 화려한 선율을 선보였다.

2부 공연엔 전문건설 홍보영상과 함께 가수 김의영, 에녹, 민수현, 이라희, 장윤정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마지막 3부에선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양수 대전전문건설협회장 등의 점화 퍼포먼스 및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쳤다.

김양수 전문건협 대전시회장은 "대전시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계신 회원분들과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되는 음악회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의 미래도 우리는 대전 시민과 함께이며, 시민 모두의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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