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서 소 럼피스킨 추가 발생

박하늘 기자 2023. 11.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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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3일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92곳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13일 8시 기준) 이후 추가 확진 지역은 전북 고창의 한우농장 1곳이다.

한편 중수본은 최근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이날부터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축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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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건 검사 중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3일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92곳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13일 8시 기준) 이후 추가 확진 지역은 전북 고창의 한우농장 1곳이다. 현재 3건에 대해선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중수본은 최근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이날부터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축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면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차단방역이 필요한 만큼 농장, 지자체 등은 한층 더 세심하게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농가는 소독·방제 등 농장 차단방역과 소 반출·입 제한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지자체는 농장에 대한 꼼꼼한 방역관리와 예찰·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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