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상장 1호 에코아이, 청약 증거금 17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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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3일 17:3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탄소배출권 1호 상장에 도전하는 에코아이가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1776억원을 모았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코아이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코아이는 지난 7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격을 희망 범위(2만8500원∼3만4700원)의 상단인 3만47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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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소배출권 1호 상장에 도전하는 에코아이가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1776억원을 모았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코아이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코아이는 지난 7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격을 희망 범위(2만8500원∼3만4700원)의 상단인 3만4700원으로 확정했다.
2005년 설립된 에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영위하는 환경 전문기업이다. 탄소배출권을 기업과 기관 등 시장 내 이해관계자들과 거래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3430억원이 될 전망이다.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에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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