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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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세이브 더 마운틴 퍼티라이깅 동해'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한 친환경 트레킹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현모 강원랜드 ESG상생협력실장은 "트레킹을 통한 거름주기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강원랜드는 환경은 물론 지역사회 경제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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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세이브 더 마운틴 퍼티라이깅 동해’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한 친환경 트레킹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명칭 중 ‘퍼티라이깅’은 거름(Fertilizer)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불피해지역에 새로 심은 어린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천연거름을 주며 달린다는 내용의 캠페인이었다.
250여 명의 내국인과 외국인이 참가해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컨벤션센터에서 인근 낙타봉까지 총 4Km 구간을 트레킹하며 어린묘목에 거름주기를 실시했다. 강원랜드 직원과 가족 50여 명도 봉사단을 조직해 행사에 동참했다.
양현모 강원랜드 ESG상생협력실장은 “트레킹을 통한 거름주기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강원랜드는 환경은 물론 지역사회 경제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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