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매니존, 반려동물 디지털 족보 서비스 '펫대손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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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3일 17: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려동물 전문기업 휴매니존은 반려동물의 디지털 족보를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팻대손손'을 출시했다.
휴매니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년 일산 메가주(MEGAZOO)' 행사에 참가해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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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기업 휴매니존은 반려동물의 디지털 족보를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팻대손손'을 출시했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하면 가정 교배 등을 통해 디지털 족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보호자 정보에 기반한 동물 통합 관리 서버 및 동물 통합 관리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며 "미국, 중국 등에도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 9900원의 서비스를 구독하면 바우처가 지급돼 반려동물의 양육에 필요한 물품, 사료,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반려동물 분양과 돌봄 서비스, 반려동물 동반 산책 커뮤니티, 중고장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의 앱 활동과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휴매니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년 일산 메가주(MEGAZOO)' 행사에 참가해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종호 대표는 "펫대손손 서비스로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가 가능하지면 가정교배와 일반분양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무분별한 분양과 파양, 유기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매니존은 반려동물용 탈취제와 프리미엄 유산균, 영양수액 등을 출시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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