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비켜' 노랑통닭, 11월 2주차 'K랭킹 최대 급등'

이솔 기자 2023. 11.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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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계에 때아닌 '치킨 게임'이 펼쳐지고 있다.

2주 전에는 교촌치킨이, 이번 주에는 노랑통닭이 'K랭킹 최대 급등'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2주 전인 10월  5주차, 교촌치킨은 신미진(+31, 164위)의 분전으로 랭킹 최다급등 골프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의식한 것은 아니겠지만, 노랑통닭은 이에 질 새라 직전 주 2위(+7)에 이어 이번 주 랭킹 최다 급등(+1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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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이,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내 골프계에 때아닌 '치킨 게임'이 펼쳐지고 있다. 2주 전에는 교촌치킨이, 이번 주에는 노랑통닭이 'K랭킹 최대 급등'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13일 오전 발표된 KLPGA K랭킹에서는 노랑통닭이 무려 15계단을 뛰어오르며 유한양행(+7)-DB손해보험(+5)을 제치고 최다 랭킹 상승 골프단이 됐다.

2주 전인 10월  5주차, 교촌치킨은 신미진(+31, 164위)의 분전으로 랭킹 최다급등 골프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의식한 것은 아니겠지만, 노랑통닭은 이에 질 새라 직전 주 2위(+7)에 이어 이번 주 랭킹 최다 급등(+15)을 기록했다.

노랑통닭에서는 정소이(+10, 41위), 박도은(+5, 71위), 박성아(+1, 281위) 등이 랭킹상승을 이끌었다.

무려 10계단을 뛰어오른 정소이는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에서 공동 3위(213타 3언더파)를 기록하며 65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로 0.4566의 랭킹포인트를 추가한 41위 정소이는 랭킹포인트 2.4974를 기록, 40위 김민주(2.5228)를 단 0.0254포인트의 격차로 뒤쫒았다.

위태로울 것 같았던 개인랭킹 1위 박민지(12.1954)는 랭킹 1위 수성에 성공했다. 그 뒤를 2위 이예원(11.8307)이, 3위 김수지(10.3216)가 뒤쫒았으나, 끝내 역전극을 쓰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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