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히스, 대장암 투병 끝 별세" 엑스재팬 공식 발표[★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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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엑스재팬(X Japan) 측이 베이시스트 히스(본명 모리에 히로시)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엑스재팬 측은 지난 11일 "히스가 10월 29일 대장암 투병 끝에 5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존경받던 베이시스트 히스의 별세를 알리게 돼 슬프다"고 밝혔다.
엑스재팬 측에 따르면 당초 히스의 부고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알려졌으며, 유족은 팬들의 장례식 방문 및 근조 화환을 정중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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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 측은 지난 11일 "히스가 10월 29일 대장암 투병 끝에 5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존경받던 베이시스트 히스의 별세를 알리게 돼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히스의 암은 올해 6월 건강검진 중 발견됐으며, 병마와 싸우려는 고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생전 히스를 소중히 생각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재팬 멤버들과 히스는 개인적으로 작별을 고했지만, 히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상실감을 내비쳤다.
엑스재팬 측에 따르면 당초 히스의 부고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알려졌으며, 유족은 팬들의 장례식 방문 및 근조 화환을 정중히 거절했다. 또한, 히스의 공식 송별식은 추후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고인의 뜻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의 비보는 8일 알려졌다. 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 예정이었던 요시키는 히스의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했다.
1968년 1월 22일 효고현에서 태어난 히스는 1992년 엑스재팬에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엑스재팬 원년 멤버인 타이지가 탈퇴한 후였다.
엑스재팬은 1997년 해산했지만 2007년 재결합 후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멤버 간 불화로 인해 2017년 이후 다시 활동이 중단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난 7월 신곡 신곡 '엔젤'(Angel)을 발표했으나 따로 무대 공연이나 활동을 펼치지는 않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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