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서 여성 '불법 촬영' 10대 체포

양윤우 기자, 김온유 기자 2023. 11. 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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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한 지하철역 안에서 휴대폰으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19세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쯤 중랑구에 위치한 한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한 증거물을 확보한 뒤 그를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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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 중랑구 한 지하철역 안에서 휴대폰으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19세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쯤 중랑구에 위치한 한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노상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한 증거물을 확보한 뒤 그를 석방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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