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홍성완 기자 2023. 11.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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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국가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학교와 1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본사 이전 지역인재' 범위가 울산에서 경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직무이해 캠프 과정 등을 시행하는 등 미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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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국가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학교와 1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경상국립대학교 간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권선옥 경상국립대학교 교학부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제고 △학술활동·간행물 등 산학협력 관련 정보 교환 △지식 및 서비스 기술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본사 이전 지역인재' 범위가 울산에서 경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직무이해 캠프 과정 등을 시행하는 등 미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은 실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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