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신임 국토정보공사 사장 "디지털 플랫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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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사장으로 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취임했다.
어명소 사장은 13일 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디지털 정보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 국민 신뢰를 받는 국토정보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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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사장으로 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취임했다.
어명소 사장은 13일 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디지털 정보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 국민 신뢰를 받는 국토정보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이어 "건실한 조직으로 발전을 위해 경영혁신계획을 조속히 세워 경영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LX플랫폼에 기반한 디지털트윈을 확대 구축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어 사장은 "국민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와 매뉴얼을 개선하고, 첨단기술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어 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아시아공과대학에서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항공정책관, 제2차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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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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