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측 “故 히스, 대장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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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의 전설 엑스재팬(X Japan)의 베이시스트인 히스(Heath·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대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10월 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사망 날짜는 10월 29일이다.
최근 엑스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히스는 지난 10월 29일 대장암 투명 끝에 사망했다.
지난 1968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난 히스는 원년 멤버 타이지 탈퇴로 공석이 된 엑스재팬 베이시스트로 1992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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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엑스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히스는 지난 10월 29일 대장암 투명 끝에 사망했다. 올해 6월 대장암 진단 후 10월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홰됐고 이날 병원에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향년 55세.
엑스재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멤버와 관계자들 모두 마음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 후 보고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앞당겨 공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지난 8월에도 무대에 올라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일본 음악 팬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다. 당시 요시키가 주최한 디너쇼에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해 엑스재팬의 대표곡인 ‘러스티 네일’(Rusty Nail)을 연주하는 등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68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난 히스는 원년 멤버 타이지 탈퇴로 공석이 된 엑스재팬 베이시스트로 1992년 합류했다. 엑스재팬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일본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97년 해체 후 2007년 재결성됐으며 비정기적으로 활동해왔다.
히스는 액스재팬 멤버 중 세번째 사망자가 됐다. 지난 1998년 기타리스트 히데가, 2011년에 타이지가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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