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혜리 결별, 동료로 돌아간 '응팔' 커플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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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13일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6년 만에 결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라며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고 해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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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13일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양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중에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던 두 사람은 2017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6년간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거의 언급하지 않으며 조용한 연애를 해왔다. 종종 결별설이 나돌았음에도 두 사람은 별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나 6년 만에 결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6월, 혜리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미방분 영상에서 멤버들은 현재 밀려 있는 카톡 수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157개, 르세라핌 김채원은 183개, 댄서 리정은 114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라며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고 해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이했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았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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