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길 걷던 70대, 1t 화물차 백미러에 치여 사망

오영재 기자 2023. 11.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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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던 행인이 화물차 백미러에 치여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10분께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인근 도보를 걷던 A(70대)씨가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반대편에서 운행 중이던 1t 고소작업차량 백미러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에 관한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B(50대)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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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50대 치사 혐의 입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길을 걷던 행인이 화물차 백미러에 치여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10분께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인근 도보를 걷던 A(70대)씨가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반대편에서 운행 중이던 1t 고소작업차량 백미러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에 관한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B(50대)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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