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청렴도 최하위 등급…경북도의회 "획기적 대책 필요"

김대벽 기자 2023. 11. 13.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는 8일 경북도개발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렴체감도 평가 결과 공공기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춘수(영천시)·최병근(김천시)·김진엽(포항시) 의원은 "경북개발공사가 올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경북개발공사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는 8일 경북도개발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렴체감도 평가 결과 공공기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춘수(영천시)·최병근(김천시)·김진엽(포항시) 의원은 "경북개발공사가 올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형식 의원(예천군) “도청신도시에 인재개발원을 짓다가 갑자기 경북도립대학으로 변경하려는 것은 신도시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시)은 “내년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 2단계의 완공 계획 연장이 불가능하다“며 ”정주 여건이 불안정한 도청이전 신도시로 이주한 주민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며 2단계가 완공되면 예상 정주 인원 10만명이라는 것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