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식 우리카드 사장 영등포시장 직접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홍성완 기자 2023. 11.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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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는 영등포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원 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상인회원들과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은 호박죽을 함께하며 올 한 해 동안 어려웠던 전통시장 현황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고충, 금융회사들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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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는 영등포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왼쪽 세번째)이 영등포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김태원 상인회장(왼쪽 두번째) 및 상인들과 호박죽을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우리카드

이날 행사에서 김태원 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상인회원들과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은 호박죽을 함께하며 올 한 해 동안 어려웠던 전통시장 현황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고충, 금융회사들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영등포시장 상인들은 갈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크다면서 카드 사용에 대한 건의 사항들을 이야기 했다.

이에 박 사장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카드 사용하는데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 의지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 중이다"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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