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국가예산 한푼이라도 더” 바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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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실현을 이끌 순창군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막바지 국회 공략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국회 심의 과정에서 순창군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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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실현을 이끌 순창군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막바지 국회 공략에 나섰다.
최영일 군수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지역구 국회의원과 성일종 의원, 이학영 의원, 이원택 의원 등 국회의원 7명을 차례로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최 군수는 특히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순창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건의한 국가예산사업은 국지도 55호선(쌍치 쌍계~금성) 시설 개량사업, 순창 오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 등이다.
이 밖에도 최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사업에 이어 군 주요 쟁점사업인 아동행복수당과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의 당위성을 피력,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당초 아동행복수당 목표인 2세~17세 아동 모두 매월 40만원 지급 달성을 위해 이날 만난 의원들에게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한 순창군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피력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힘을 실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국회 심의 과정에서 순창군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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