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면 최고 9% 금리 신한銀 '패밀리 상생적금'
김희래 기자(raykim@mk.co.kr) 2023. 11. 13. 17:21
신한은행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3.0%다. 여기에 출산 등 조건을 만족하면 우대금리 최고 6.0%포인트를 더해 최대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고객 1명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매달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각각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3.0%포인트 △부모급여, 양육(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본인 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하는 경우 2.0%포인트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을 신규 개설할 경우 1.0%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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