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진 뒤 -5도까지 '뚝'…내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13.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3일 퇴근길에는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해가 진 뒤 기온이 10~15도 떨어지면서 춥겠다.

서해와 남해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무척 춥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를 제외한 먼바다와 제주 서부 앞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 낮에도 10도 밑돌아…밤에 10~15도 떨어질 듯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반바지를 입은 한 수험생이 등원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13일 퇴근길에는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해가 진 뒤 기온이 10~15도 떨어지면서 춥겠다. 서해와 남해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낮 기온은 최고 13.3도(서귀포)까지 올라갔다.

다만 남부지방의 기온이 10도를 넘겼을 뿐 서울(6.7도)과 인천(6.0도) 원주(7.4도) 충주(7.5도) 등 중부지방 대부분의 기온은 10도를 밑돌았다.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무척 춥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5~6도로 평년(0~9도)보다 3~5도 낮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를 제외한 먼바다와 제주 서부 앞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시속 25~69㎞의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1.0~4.0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