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경기 여주 ‘더빌리지오브지엠’ 개관…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체험 공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11.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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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은 경기도 여주시 소재 '더빌리지오브지엠(The Village of GM)'을 새롭게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빌리지오브지엠은 한 세기 이상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오프로드 시승부터 캠핑과 차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GM 특유의 차별화된 아웃도어 감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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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오브지엠 이어 브랜드 경험 확장
오프로드 시승·캠핑·차박 등 운영
정통 아메리칸 픽업·SUV 경험 제공
GM 오너 위한 차박 공간 마련
GM한국사업장은 경기도 여주시 소재 ‘더빌리지오브지엠(The Village of GM)’을 새롭게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도산대로 일원 ‘더하우스오브지엠(The House of GM)’에 이어 새롭게 마련한 공간으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더빌리지오브지엠은 도심형 공간인 더하우스오브지엠과 달리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오프로드 주행을 통해 제품 성능뿐 아니라 캠핑 등 아웃도어 생활에 대한 매력을 GM 제품과 함께 만끽해볼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며 “100년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탄생한 GM의 다양한 아웃도어 모델을 자연을 벗 삼아 경험하고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 보유자를 위한 ‘GM패밀리데이’를 개최했고 3주에 걸쳐 GM 차량 구매 가망고객 등 총 240명을 초청해 오토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특히 더빌리지오브지엠에는 제너럴모터스(GM) 창립자 윌리엄 듀란트가 처음 차를 생산한 팩토리원(Factory One) 상징인 아치 셰이프를 중심으로 창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다양한 경험을 담아내는 형태로 기획됐다. 아웃도어 본 고장인 미국의 캠핑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주력 모델이 전시됐다. 오프로드 코스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도 운영한다. 여기에 더빌리지오브지엠 내에 오토캠핑 구역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본인 차를 타고 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핀버튼 제작, 재즈콘서트, 포토존, 게임머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빌리지오브지엠은 한 세기 이상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오프로드 시승부터 캠핑과 차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GM 특유의 차별화된 아웃도어 감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한국사업장은 더빌리지오브지엠에서 GM이 추구하는 모험과 혁신의 핵심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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