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시험장 특별 소방점검…34곳 중 7곳 '위반' 적발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1. 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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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대입수학능력시험장 34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항은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불량 △소방펌프·릴리프밸트 고장상태 방치 △화재 수신기 단선·예비전원 방전 등이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시험에 몰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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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대입수학능력시험장 34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7곳에 행정명령을 내렸다.
주요 적발 사항은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불량 △소방펌프·릴리프밸트 고장상태 방치 △화재 수신기 단선·예비전원 방전 등이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시험에 몰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소방은 수능 당일인 16일 위급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10분~1시35분)에는 출동차량 사이렌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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