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 추진

2023. 11. 13.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부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와 7월 '사회단체 간담회' 이후 4개월만의 소통행보로, 5개 권역별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동),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으로 나눠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부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와 7월 ‘사회단체 간담회’ 이후 4개월만의 소통행보로, 5개 권역별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동),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으로 나눠 진행된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주요 현안 실국소단장이 찾아가 각 읍면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기존 격식을 탈피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

13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병점역GTX-C 연장 및 동탄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화성시의 큰 현안인 교통분야, 진안신도시 사업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분야를 비롯하여 공원, 도서관과 같은 시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SOC조성 사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오는 14일 화성시청(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서부권 해안 관광 사업 등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시는 권역별 특색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양하다”며, “모든 지역 빠짐없이 찾아가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들에게 전달되어 시민의 의견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