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정보공사 사장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3. 11.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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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으로 취임한 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57·사진)이 13일 임명장을 전수 받았다. 어명소 신임 사장은 3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토부 토지정책과장과 대변인,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토·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선봉장 역할을 하는 LX의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LX 핵심 사업인 디지털 트윈 국토·지적재조사·지하공간 통합 지도 작성 등은 공공행정의 혁신, 신산업 창출, 국민 안전 등과 직결된다"고 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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