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청신호'…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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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최근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립미술관은 모두 3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호암공원 1만 2300㎡ 부지에 연면적 491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시민 참여형 열린 미술관과 자연.
충주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최대 고비를 넘겼다"며 "건립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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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최근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탈락했으나 올해 통과하면서 시는 조만간 중앙투자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내년 2월쯤에는 심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립미술관은 모두 3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호암공원 1만 2300㎡ 부지에 연면적 491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제 사업비의 40%는 충북도의 지원금으로 충당하고 2025년 7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2015년 미술단체 등 1900여 명의 공동 청원을 신호탄으로 시립미술관 건립 논의에 착수했다.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시민 참여형 열린 미술관과 자연.환경 관련 작품을 전시하는 생태 미술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최대 고비를 넘겼다"며 "건립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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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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