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떼헬스케어, '컴업 2023' 정글 프로그램 스타트업 쇼케이스 참가

박동준 샹떼헬스케어 대표가 '정글 프로그램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발표 중인 모습/사진제공=샹떼헬스케어

샹떼헬스케어(대표 박동준)가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3'(COMEUP 2023)에서 'I-Motion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샹떼헬스케어는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정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업체다. '컴업 2023'에서는 정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쇼케이스 행사도 함께 열렸다. 샹떼헬스케어는 해당 쇼케이스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서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 부스를 마련해 '컴업 2023' 관람객에게 자사 I-Motion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박동준 샹떼헬스케어 대표는 "스타트업 업계 종사자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사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알렸다"며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협업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샹떼헬스케어는 2023년 하반기 부산광역시와의 실증 사업을 통해 'I-Motion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로 노인성 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견 효과를 확인 중이다.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