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 안소희, 캠핑가서도 父생각 “안사장, 우리 주말에 전어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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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나홀로 캠핑을 즐긴 가운데, 홀로 자매를 키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름기가 도는 가을 전어에 소주까지 행복한 먹방을 즐긴 안소희는 돌연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안사장"이라며 아버지를 다정하게 부른 안소희는 "캠핑 와서 전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아빠, 우리 주말에 또 먹자"라며 맛있는걸 보니 생각난 아버지를 챙겼다.
안소희의 아버지는 안소희가 초등학교 때 이혼 후 홀로 두 자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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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나홀로 캠핑을 즐긴 가운데, 홀로 자매를 키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희는 12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안소희’에 첫 글램핑 영상을 올렸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글램핑장을 찾은 안소희는 “캠핑 선배들이 엄청 춥다고 해서 기능성 옷을 잔뜩 사왔다”라면서 옷을 꺼냈다. 다소 덜 추운 날씨에 실망한 안소희는 “그래도 밤 되면 다 입을 예정”이라며 웃었다.
고요한 글램핑장에서 밀크티와 도넛을 먹고 망중한을 즐긴 안소희는 저녁이 되자 본격 야간 먹방에 들어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해온 전어회를 펼친 안소희는 “이것도 챙겨왔다”라면서 제법 큰 소주병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기름기가 도는 가을 전어에 소주까지 행복한 먹방을 즐긴 안소희는 돌연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안사장”이라며 아버지를 다정하게 부른 안소희는 “캠핑 와서 전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아빠, 우리 주말에 또 먹자”라며 맛있는걸 보니 생각난 아버지를 챙겼다.
아버지는 “가을 전어가 제일 맛있을 때야. 한잔 걸쳐야지“라고 말했다. 때맞춰 안소희가 술병을 들어보이자 아버지는 ”오호“라더니 양갈래 머리를 한 딸의 모습에 ”너무 귀엽다“라며 웃음 지었다.
안소희의 아버지는 안소희가 초등학교 때 이혼 후 홀로 두 자매를 키웠다. 안소희는 과거 MBC‘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빠도 엄마같고, 언니도 엄마같았다“라며 최선을 다해 서로를 보살핀 가족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전어로 메인요리를 마친 안소희는 마지막 식사로 선미에게 배운 우삼겹 짜장라면을 끓였다. 한 입 먹고 눈이 동그래진 안소희는 ”나 어디 가서 이제 짜장라면 끓인다고 해도 되겠다“라며 스스로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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