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콤바트 아시아 챔피언에 김우승 선수 등극

이상현 2023. 11.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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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K-콤바트(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김우승(웰터급)이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송상근 중앙회장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대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 최강자들을 대거 초청해 초대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울산의 스포츠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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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최강전 열려
울산서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최강전 열려 (울산=연합뉴스) 지난 12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K-콤바트(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최강전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 [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난 12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K-콤바트(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김우승(웰터급)이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김 선수는 일본 타카하시 세이토를 상대로 강력한 펀치와 하이킥으로 1회 2분 35초 만에 KO승을 거둬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국제전 미들급 챔피언 전에서는 터키의 베타트아즈간이 챔피언에 올랐고, 한국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전에서는 여성민, 한국 밴텀급 챔피언전에서는 황송린이 각각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모범 청소년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송상근 중앙회장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대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 최강자들을 대거 초청해 초대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울산의 스포츠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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